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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여름철 물놀이 '코로나19(COVID-19)' 괜찮을까요?

by Jake Kwon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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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본격적인 여름인 7~8월도 아닌 6월인데도 불구하고 한낮기온이 30도가 넘는 날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더워진 날씨속에 생각나는건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원한 달달한 팥빙수' 등 우리몸을 식혀줄 무언가가 절실해 지는데요, 그 중 최고는 아무래도 시원한~~ 물속에 더위에 지친몸을 풍~덩~ 담그는 것이겠죠??

 

 

 

매년 이 맘때쯤 더위가 밀려올때면 주말마다 시간이 날때마다 항상 워터파크던 계곡이던 바다던 물놀이를 찾아 헤맸는데요~

파주 금강산랜드에서 시원하게~

 

 

올해는 코로나 (COVID-19)의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 과연??? 물놀이를 해도 괜찮을까??? ' 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코로나 19는 언제쯤끝날까??

 

 


 

코로나19(COVID-19) 속에 물놀이는 과연 안전할까?

 '염소 소독된 물은 안전할 수 있어요'

이 염소 아니에요 ~ ㅎㅎ

 

염소 CI 살균 박멸~!!

물놀이장의 경우 대규모의 인파라 몰리는 장소로 코로나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위해 대부분의 물이 높은 농도의 염소(CI)로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고해서 코로나의 전파라 쉽게 이루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는데요. 만약 피치못하게 물놀의 장의 물을 마셨을 경우에도 염소소독된 물이라 쉽게 감염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수영장 및 워터파크등에 사용되는 '물' 은 염소로 소독되어있어 바이러스의 전파나 감염에 어느정도 안전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럼 올여름에 코로나걱정없이 물놀이 장으로 출발?

'물' 이 아닌 기타 환경에 의해 바이러스 전파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물놀이장에가서 단순히 물놀이만 딱!! 하고 오는것은 아니죠?? 물론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물놀이를 하고 배고프면 중간에 식당에서 밥도먹고 썬베드에누워 휴식도취하고 하실 겁니다. 

 

'물' 이 아닌 기타환경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옮을 수 잇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1. 탈의실 - 락커가 밀집해있고 아무래도 옷을 갈아입기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겠죠? 그리고 락커에 바이러스가 잔존해 있을수도 있습니다.
  2. 목욕&샤워시설 - 비누,타월,드라이기,빗,로션,스킨 등등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품이 많으니 물품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가 이루어 질수도 있습니다.
  3. 식당 - 밥먹을때 마스크..... 못쓰시죠????

 

 

이렇게 공용으로 사용하는 시설에서 전파가 이루어 질 수 있는데요,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밀집해서 이용을 하게되는 물놀이장의 경우 '물' 자체의 위험보다는 외적 환경에 의한 전파를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운여름!! 시원한 물놀이!! 누구나 원하고 계실텐데요 코로나가 쉽게 사그라들고 있지 않는 만큼 올해는 물놀이 계획을 신중하게 접근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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