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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기온별 옷차림 - 오늘은 어떤 옷을 입고 나갈까?

by Jake Kwon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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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양한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건 좋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와 온도 때문에 옷차림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외출 전 옷차림을 신경 쓸 때 '오늘의 날씨'를 검색해보는 것도 그러한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옷차림에 더욱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온별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물론 사람마다 체감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라고 할 순 없지만 가볍게 참고사항으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D

 


# 27℃ 이상일 때

우리가 흔히 '덥다'라고 느끼는 딱 여름 날씨의 온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때에는 반팔, 민소매, 짧은 바지(Feat. 냉장고 바지)등으로 시원한 옷차림을 추천드립니다. 


# 23~26℃ 일 때

아직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은 날씨입니다. 가벼운 소재의 긴팔 옷이나 반팔, 두껍지 않은 면바지, 더위를 많이 느끼시는 분이라면 반바지 등을 추천드립니다.


# 20~22℃ 일 때

얇은 옷차림에는 약간 쌀쌀함을 느낄 수 있는 온도인데요, 이때는 적당한 두께의 셔츠와 바지를 추천드립니다.


# 17~19℃ 일 때

보통 이 온도는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간절기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맨투맨이나, 니트 등 너무 얇지 않은 옷이나, 얇은 옷을 입으셨다면 카디건이나, 가벼운 재킷 등을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9~11℃ 일 때

재킷은 필수! 트렌치코트도 괜찮아요. 야상이나 니트 두께감 잇는 청바지 등이나 치마를 입으셨다면 보온을 위해 스타킹을 추천드립니다. 


# 5~8℃ 일 때

많이 쌀쌀해진 날씨인데요, 두께감 있는 코트와 가죽재킷도 괜찮고 하의 또한 두께감 있는 옷들을 매칭 하기에 좋습니다. 보온에 신경 쓸 수 있는 옷을 추천드립니다.


# 4℃ 이하일 때

본격적인 겨울 날씨라고 볼 수 있는데요, 추워진 날씨만큼 두꺼운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패딩이나 기모 제품 등으로 신체 보온에 신경을 써주셔야 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모자나 목도리 등으로 추가 보온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드시 위의 온도에 따른 옷차림이 정답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온도의 수준이 다르고 여러 가지 기상상황으로 얼마든지 체감온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온난화 현상 등 기온 이상으로 날씨의 변화를 예측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으며, 오늘은 엄청나게 더웠다가도 내일은 엄청나게 추울 수도 있고, 일교차에 의해 아침과 저녁의 온도가 많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미리미리 그날의 온도에 따라 예상되는 날씨의 옷차림을 잘 준비한다면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더구나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모여있는 공간에서 잔기침조차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기온별 옷차림'을 참고하시어 미리미리 대비하여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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